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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영탁 "대학교 2학년 MT 때 고백받아"
입력 2020-07-16 08:31  | 수정 2020-07-16 09:01
영탁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프로그램 캡처

가수 영탁이 20대 새내기 시절 사랑 고백을 떠올렸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가평으로 여름 MT를 떠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탁은 "대학교 2학년 때 엠티 가서 고백받았다"며 "바닷가에서 밤새 얘기하다 고백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장민호는 방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장민호는 나는 MT를 가면 방팅을 했다"라며 "숙소에 방 호수를 눌러 복불복 미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민호는 이야기에 공감하는 붐에게 "방팅 좋아했나보다"라며 웃었습니다. 이에 붐은 "나도 좋아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임영웅은 "썸이 없었냐, 솔직히 말해봐라"는 붐의 질문에 "썸은 없었고 쌈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여자를 두고 두 친구가 싸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랑의 바보'를 감미롭게 열창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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