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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공 빠졌다. 빨리 들어와` [MK포토]
입력 2020-07-09 19:21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2사 만루에서 키움 서건창이 삼성 백정현이 폭투를 던지자 3루 주자 이지영에게 홈인 사인을 보내고 있다.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5위 삼성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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