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창립 19주년 맞아 새 CI 선포
입력 2020-07-09 14:05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새로운 CI.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이 창립 19주년을 맞아 새로운 CI(기업 이미지 통합)를 선포했다.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선보인 CI는 소통과 열정, 겸손을 통해 강원정보문화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선으로 구성된 이미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연결과 확장을 의미하고, 알파벳 소문자는 기업의 작은 소리도 소중히 하는 친근한 진흥원의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
2002년 출범한 진흥원은 지역기업 DPS와 함께 애니메이션 '구름빵'을 제작하고,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을 운영하는 등 강원문화산업을 선도해왔다. 또 스마트토이클러스터, SW융합클러스터,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강원음악창작소, VR·AR제작 거점센터 등 신규 국비사업 유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김흥성 원장은 "지난 19년 동안 진흥원은 강원도의 정보문화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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