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전국에 공적 마스크 292만8천 장 공급
입력 2020-07-09 13:50  | 수정 2020-07-16 14:0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292만8천 장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처별로 보면 전국 약국에 197만5천 장,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농협하나로마트에 8만 장, 대구·청도 및 각 읍·면 소재 우체국에 10만8천 장이 각각 공급됐으며 의료기관에는 76만5천 장의 마스크가 우선 공급됐습니다.

오는 11일 공적 마스크 제도가 종료될 때까지 당분간 약국이나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에서는 중복 구매 확인 절차나 수량 제한 없이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12일부터는 공적 공급 제도에서 시장 공급 체계로 전환돼 소비자들은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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