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남시청, 관내 확진자 동선 공개…접촉자 10명 확인
입력 2020-07-09 11:37 
[사진 출처 = 경기도 성남시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경기도 성남시는 9일 관내 코로나19 181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시는 이날 오전 시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분당구 삼평동에 사는 확진자의 동선을 안내했다.
확진자는 경기 의정부 5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했다.
이에 지난 7일 자신의 차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같은 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시민은 현재까지 10명으로 집계됐다.
자세한 동선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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