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조기도 10% 환급…전자랜드, 으뜸효율 환급사업 동참
입력 2020-07-09 10:30 
[사진 제공 =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급사업 확대는 지난 3일 국회를 통화한 3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산업부가 관련 사업 예산으로 1500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이뤄졌다. 환급대상 품목은 의류건조기가 추가돼 기존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를 포함해 총 11개 품목이 됐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전자랜드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고효율등급제품을 구입하면 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 비용의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단 의류건조기는 이달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한한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내년 1월 15일까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 홈페이지와 으뜸효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급 신청하면 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건조기를 포함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며 "생활 필수 가전제품들이 대상 품목에 있으니, 고려하고 있었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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