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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고은아 "술 다이어트로 살쪄…지금 인생 최고 몸무게"
입력 2020-07-09 08:18  | 수정 2020-07-09 08:48
고은아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고은아가 술 다이어트 경험을 밝혔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져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고은아는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은아는 "집에서 속옷을 입고 다닐 순 없어서 비키니를 입고 다닌다"면서 "제 몸매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비키니를 입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요즘엔 살이 삐져나와 안 입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고은아가 살이 찐 이유는 술 때문이라고. 고은아는 "술 다이어트를 했었다. 술만 마시고 안주를 안 먹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술밥 찾아먹다 살이 쪘다"면서 "활동할 때는 52kg 정도였는데 지금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59~60kg 정도 나간다"고 말했습니다.

고은아는 또 "예전에는 시간으로 마셨는데 요즘은 병으로 마신다"면서 "둘이서 기분좋게 4~5병 정도 마신다"고 주량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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