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주요뉴스

▶ 북, 이르면 내일 발사…정부 비상 체제
북한이 이르면 내일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비상경계태세에 돌입했고 민간에 대해서는 방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 북 "억류 직원, 당분간 접견 안 돼"
북한은 억류상태에서 조사하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에 대해 조사가 끝날 때까지 접견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술자리 동석자 강요죄 공범 적용"
경찰은 장자연 씨와 술자리를 함께했던 인사들을 강요죄 공범으로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500만 달러 존재 퇴임 직후 알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신의 조카사위에게 전달된 500만 달러의 존재를 퇴임 직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석면' 파문 확대…화장품도 조사
베이비파우더에서 검출된 석면 파문이 화장품업계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화장품협회와 식약청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껌에도 석면 원료…손 놓은 식약청
석면이 포함돼 문제가 되고 있는 탈크가 파우더나 화장품뿐 아니라 식품인 껌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이에 대해 손을 놓고 있습니다.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G20 "경제회생에 1조 달러 투입"
G20 정상들이 IMF와 세계은행에 1조 천억 달러를 투입하고, 내년까지 경기부양에 5조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영세 자영업자 10조 9천억 지원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안정과 업종 전환을 돕도록 10조 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