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유가 약보합…금값 1,800달러 넘어 9년만에 최고치
입력 2020-07-08 11:38  | 수정 2020-07-15 12:05
국제 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7일)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02%(0.01달러) 떨어진 40.62달러에 마감됐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0분 현재 배럴당 0.51%(0.22달러) 내린 42.8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미 원유 공급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에너지 수요 침체 우려가 유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800달러 선을 돌파해 2011년 9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9%(16.40달러) 오른 1,809.9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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