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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김숙, 양준일 찐팬으로 성덕→ 30년 소장 LP 싸인+콜래버 무대 “꿈 이뤘다”
입력 2020-07-07 20:54  | 수정 2020-07-07 2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비디오스타 김숙이 양준일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진행되는 가운데 가수 안예은, 제이미, 공민지, 솔지, 양준일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일이 등장하자, 김숙은 흥을 주제하지 못하고 찐팬 본능을 발동해 이목을 끌었다. 이후 박나래를 양준일에 대해 시대가 소환한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어서 공개된 영상에서 김숙이 타 방송에서 양준일을 소개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양준일도 해당 방송을 봤다면서 프로그램상 나를 집어넣어서 재밌게 하려고 한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이 2000년대 초반에 양준일 오빠를 소개했는데 모르더라”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후 김숙은 고등학교 때부터 30년 동안 소장하고 LP 앨범”이라며 양준일에게 직접 싸인을 받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준일은 뜨겁게 살라는 의미로 be hot”이란 말과 함께 싸인을 해줬다. 이에 김숙은 난 꿈을 이뤘다”라고 외쳤고 이어서 양준일과 ‘레베카 합동 무대로 찐팬의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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