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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남편 직업 회계사 아냐, 외국에서 일하는 회사원"(`두데`)
입력 2020-07-07 14:31  | 수정 2020-07-07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최근 혼인신고 사실을 밝힌 안영미가 남편의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안영미는 남편의 직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안영미는 "정정하고 싶은 게 있다"며 "남편 직업이 회계사로 돼있는데 회계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오보가 나갔는데 계속 그렇게 나오더라"라면서 "그냥 외국에서 일하는 미지의 양반이다. 회사원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남편의 외모에 대해 "내 남편은 제이슨 모모아를 닮았다.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그런 형상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비보에서 진행한 생중계에서 "정확하게 2020년 2월 28일에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숨기지 않았다. 만나는 사람에게 다 이야기를 했는데 언론에 나오지 않았다.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았다"고 혼인신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많은 분들이 '영혼식이 아니냐'고 의문을 갖는다. 남편이 4개월째 미국에 가있다. 4개월째 생이별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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