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등 민주당 중진, 정동영 전 장관과 공천문제 논의

정동영 전 장관과 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오늘(3일) 아침 회동해 정 전 장관의 공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문희상 국회부의장, 박상천 의원 등 민주당 중진의원 5명은 이 자리에서 정 전 장관이 먼저 사과하고 당이 공천을 주는 방식의 중재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김영진 의원은 어제(2일) 중진들이 논의한 내용을 가지고 정 전 장관과 충분히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