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키르기스스탄서 입국한 파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 확진
입력 2020-07-07 13:59  | 수정 2020-07-14 14:05

경기 파주시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파평면에서 일하던 A씨는 비자 문제로 본국에 갔다가 지난달 25일 오후 9시 43분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후 파주시 임시생활 시설에 입소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파평면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6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자 코로나19 재검사를 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오전 중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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