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서 40대 女 1차 양성 판정…광주 117번 확진자와 접촉
입력 2020-07-07 13:43  | 수정 2020-07-14 14:08

전남 목포시에서 코로나 19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7일 전남도는 목포 거주 40대 여성 A 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A 씨는 광주 117번 확진자와 광주에서 같은 고시학원에 다니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6일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그는 이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전남도는 A 씨의 2차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 여부를 발표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