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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신동 "최근 점 봐…점쟁이가 라디오 다시 하라고"
입력 2020-07-07 13: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신동이 점을 본 뒤 라디오 복귀를 고민한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MBC 브론즈마우스 수상 너무 축하드린다"라고 김신영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신영은 "라디오 다시 할 생각 없냐?"라고 신동에게 물었고, 신동은 "안 그래도 얼마 전에 점을 봤는데..."라고 말문을 연 뒤 "주파수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그것 봐. 어쩔 수 없이 해야 할 팔자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과 김신영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반 동안 MBC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를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김신동'이라 불릴 만큼 찰떡 케미를 자랑했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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