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신영 "정해인 `심심타파` 청취자"…신동 "밥 한 번 사야겠다"(`정희`)
입력 2020-07-07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이 배우 정해인도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를 들었었다고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신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은 "'심심타파'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신영은 "'심심타파'는 역사다"라고 운을 뗀 뒤 "배우 정해인 씨도 우리 라디오 들었다더라"라고 말해 신동을 놀라게 했다.

신동은 "밥 한 번 사드려야겠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안 예쁜 누나지만 밥 사줄게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동과 김신영은 지난 2007년부터 2년 반 동안 MBC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를 진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김신동'이라 불릴 만큼 찰떡 케미를 자랑했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