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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라포엠 “‘팬텀싱어3’ 우승, 실감 안나...어안이 벙벙”
입력 2020-07-07 13:24  | 수정 2020-07-07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최파타' 라포엠이 '팬텀싱어3' 우승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화정은 라포엠 멤버들에게 "우승 직후인데 실감이 나느냐. 못 다한 소감을 전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채훈은 "사실 경연 직후 밀린 잠만 자고 나와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부모님께 생방송으로 감사 인사를 잘 못드려서 죄송하다. 가족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라포엠 투표해주신 팬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기훈은 "많은 분들의 응원 도와주시고 감사드립니다. 특히 팬분들. 우리 팀원들 감사하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성훈은 역시 "곳곳에서 힘써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음악을 할 수 있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 무대에 같이 오른 동료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민성은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린다. 무엇보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 전해서...저랑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함께한 멤버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라포엠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결승 1라운드에서 라라 파비앙의 'Mademoiselle Hyde', 2라운드에선 베트 미들러의 'The rose'를 완벽 소화하며 한편의 뮤지컬 같은 하모니를 선사했다. 3위를 달리던 라포엠은 1,2위 팀들과 치열한 접점 끝에 짜릿한 역전승을 차지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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