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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하이킥` 출연 당시, 한국말 못해서 내용 이해 못해"(`씨네타운`)
입력 2020-07-07 11:18  | 수정 2020-07-07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줄리엔강이 '하이킥'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7일 오전 방송된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액션 영화 '프리즈너'의 배우 오지호와 줄리엔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줄리엔강은 2011년에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에 대해 줄리엔강은 "주변 사람들이 아직도 얘기한다. 재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줄리엔강은 "사실 '하이킥' 찍을 때는 한국말을 못하니까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 못했다. 지금 다시보니 정말 재밌는 프로라는 걸 실감하고 있다"면서 "당시 모습을 보면 같은 사람이 아니다. 너무 젊더라. 아기 처럼 생겼더라. 너무 신기하다. 다른 세계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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