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당진서 확진자 3명 발생…당진2동 거주 외국인
입력 2020-07-07 10:52  | 수정 2020-07-14 11:07

7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당진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당진2동에 사는 외국인들로,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와 인근을 긴급 방역할 예정이고, 현재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다만 확진자들이 전용 콜밴 수송을 이용했기에 특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우선 파악됐다.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181명이고, 사망자는 285명이다.
1만191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고, 982명은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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