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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세 연하 남편, 아직 20대...나 죽고 재혼할까 걱정”(‘밥먹다’)
입력 2020-07-07 1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함소원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18세 연하 중국 패션사업가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함소원은 제가 올해 45살이고 남편은 아직 27살이다. 20대가 3년이나 더 남았다. 그래서 내가 더 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먼저 죽으면 남편이 다른 여자랑 재혼할 수도 있지 않나. 재혼을 하면 그 사람이 저처럼 딸 혜정이를 잘 챙겨줄지도 고민이 된다. 혜정이가 시집갈 때 내가 70대가 되는데, 아이를 위해서라도 100살까지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에게 전화를 걸어 소원이가 먼저 가면 재혼할 거냐”라고 물었고, 진화는 안 한 거다”라고 답해 함소원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결혼,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얻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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