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시흥서 관내 29번째 확진자 발생…배곧동 사는 40대
입력 2020-07-07 10:03  | 수정 2020-07-08 10:07

경기도 시흥에서 관내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됐다.
시흥시청은 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가 배곧동에 사는 40대 주민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6일 시화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같은 날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의 집과 주변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이 완료됐고,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 세부적인 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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