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한남뉴타운' 개발안 확정
입력 2009-04-03 06:48  | 수정 2009-04-03 09:23
서울 한복판에 있는 낙후 주거지인 용산구 '한남뉴타운'의 개발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보광동과 한남동, 이태원동과 서빙고동 일대 111만여㎡에 2017년까지 4층에서 최고 50층 높이의 아파트 총 만 2천700여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한남 재정비 촉진계획안'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한남지구는 교통의 요지이면서 한강변에 있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가졌다"며 "남산과 한강 등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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