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거주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서울 직장서 감염자 나오자 검사
입력 2020-07-07 09:45 

인천시 서구는 검암동 거주자 A(43·남)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인근 자신의 직장에서 다른 직원 1명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 직장의 확진 직원은 부천시 주민(30대·부천 174번 확진자)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달 4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당일과 다음날인 5일에는 자택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의 접촉자인 가족 2명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