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확진 전화받은 60대男, 잠적…가족들에게는
입력 2020-07-07 07:40  | 수정 2020-07-14 08:07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광주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광주지역 85번 확진자와 접촉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전화를 받은 A씨는 그후 잠적했다. 더는 삶에 의지가 없다는 취지로 말을 남긴 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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