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 출시…월 7700원
입력 2020-06-30 10:58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홈 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와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하나로 묶었다.
구글 네스트 허브에 장착된 구글어시스턴트는 음성명령을 인식해 일상 업무처리, '나의 하루' 설정하기, 엔터테인먼트 즐기기 등을 도와주는 구글서비스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OTT 서비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기획상품이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심플한 IoT기기 구성으로 설치가 간편해 1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U+모바일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부담 없는 수준인 월 7700원에 구글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에 포함된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3개월 ▲구글 원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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