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아프간·이라크전에 1천20조 써"
입력 2009-03-31 14:06  | 수정 2009-03-31 14:06
미국 국방부가 2001년부터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대테러전에 쏟아부은 비용이 총 6천857억 달러, 우리 돈으로 천20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회계감사원은 이라크 전쟁에 5천335억 달러, 아프가니스탄과 아프리카 북동부 등에 천241억 달러, 미 본토 방어 작전에 281억 달러가 각각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9·11 테러 이후 미 의회가 대테러 군사 작전에 승인한 8천80억 달러 가운데 85%를 차지하는 액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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