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쿠웨이트서 귀국한 40대 남성 확진…세종시 총 50명
입력 2020-06-30 09:47  | 수정 2020-07-07 10:05

쿠웨이트에 다녀온 세종시 거주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시는 아름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쿠웨이트를 방문했다가 지난 16일 귀국했습니다.

공항 검역단계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잔기침 증상 등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전날 밤 확진됐습니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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