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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예지원, “몸만 오면 된다”… ♥박호산에 상추쌈 고백+화끈 키스
입력 2020-06-29 22: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예지원이 박호산에게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남아영(예지원) 키에누(박호산)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이날 키에누가 정장을 차려입고 2N BOX 사무실 앞에 등장했다. 아영은 아우라가 있다. 역시 내 남자야”라고 감탄했다. 이어 아영은 키에누에게 어떻게 왔냐”고 물었다.
이에 키에누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라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에 아영은 약속있다. 키아누랑”이라며 저녁 약속을 수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삼겹살 고깃집으로 갔다.

아영은 키에누에게 어떤 일을 했는지 물었고, 이에 키에누는 사람을 만나서 얘기 듣고 얘기 해줬다”라면서 의사라는 직업은 숨겼다.
이후 아영은 키에누의 복장을 언급하며 나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고 왔냐”고 물었고 이어서 같이 살자. 별거냐. 고기 넣고 이렇게 쌈 싸주고 그럼 되는 거지”라고 식사 도중 돌직구 고백을 던졌다.
한편 아영은 술을 잘 못한다고 해놓고는 술에 취했고, 왜 당장 못 오냐. 대체 무슨 사연이냐”고 취중진담했다. 이에 키에누는 꼬인 거 풀고, 매듭도 풀고 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영도 나도 복잡하고 절절한 사연 있다”라고 고백했다.
결국 키에누는 누군가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누군가 증오하는 마음을 정리해야 해서 그런 것. 꼭 가겠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아영은 키에누에게 키스를 했고 몸만 오면 된다”고 거듭 애졍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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