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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손나은, 과거 서지혜X이지훈 사이 “10년 산 부부 같아” 송승헌 ‘자극’
입력 2020-06-29 21:52  | 수정 2020-06-29 22: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서지혜가 이지훈의 위험을 막았다.
29일 방송된 MBC 월화 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김해경(송승헌) 정재혁(이지훈) 진노을(손나은)이 방송 도중 우도희(서지혜)가 개입하며 사고를 막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희는 딸기 알러지가 있는 재혁이 방송 도중 딸기 케이크를 먹자 급히 달려 들어 막았다. 그는 딸기 알러지 있지 않나. 약은 갖고 있나”라고 재혁을 걱정했다. 이후 해경이 재혁의 호흡을 살폈고, 도희는 과거에도 재혁이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도희는 바보냐. 입에 넣으면서도 모르냐”라고 재혁에게 소리쳤다. 그는 그때도 빙수 안에 있던 조각을 먹었고 이후 약을 먹고 좋아졌다”고 상황 설명했다.

모두가 재혁을 걱정하며 소란스러운 사이, 노을은 재혁의 가방에서 떨어진 사진을 주웠다. 과거 도희와 재혁이 다정하게 찍은 모습이었다.
한편 남아영(예지원)은 방송사고를 낸 도희를 따로 불러 크게 질책했고, 노을은 주차장까지 해경을 따라가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노을은 몇 년 사귀었다고 하는데, 10년 산 부부 같다”고 해경을 자극했다. 이에 해경은 한 번만 두 사람 사이에 대해서 티 내지 마라, 진짜 화나는 내 모습 보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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