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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3` 임한결 "학력위조? 사실무근…선처無·법적대응할 것"
입력 2020-06-29 2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임한결이 자신을 둘러싼 학력위조 루머를 직접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임한결은 2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사실무근인 루머를 양성하고 무차별적으로 퍼뜨리며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임을 변호사 상담을 통해 확인했다"고 적었다.
이어 "해당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인 게시글과 추측성 보도로 인해 저는 물론 제 가족과 주변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 모든 가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고,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근거 없는 추측과 악성 루머 유포를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전날 온라인상에 임한결의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하며 2명의 여성을 통해 임한결의 학력과 집안 배경과 관련한 의혹을 제보 받았다고 주장했다.
법무팀에서 A 대학교 등에 공문을 보낸 결과 이력서 내용이 허위인 것을 알게 됐고, 임한결이 영국에서 거주했다는 말과 병원장 아들이라는 것도 허위였다고 덧붙여온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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