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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열무국수 달인, 숯 넣은 고기만두 육수 공개...“잡내 잡아준다”
입력 2020-06-29 21:17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생활의 달인에서 열무국수 달인이 고기만두 육수에 숯을 넣는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 열무국수 맛집 달인이 비법을 공개했다.
꼬시래기, 홍합을 넣어 만든 찹쌀풀을 만들던 달인은 조미료도 필요없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홍합과 콩나물을 넣어 만든 뽀얀 국물을 공개했다. 그는 홍합이 들어가면 시원한 맛이 나서 쓴다”라고 말했다.

열무국수 양념을 만든 달인은 찹쌀풀과 양념장 물을 섞고 그 위에 각종야채와 열무국수를 넣어 숙성을 시켰다.
숙성 시킨 김치 국물에 달인은 사골 육수까지 부워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성실한 삶을 살고 있다던 달인은 옛날에는 일할 때 오만원만 받고 그랬다. 그땐 만두를 만드는게 생계수단 같은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고기 만두의 비법에 대해 달인은 숙성한 고기를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거지를 넣은 국물이 끓으면 숯을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숯을 넣으면 우거지의 잡내를 없애준다. 옛날에는 간장 담을 때도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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