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유디지탈, 독점기술로 `녹색기술인증` 획득
입력 2020-06-29 16:45 
[사진= 포유디지탈]

포유디지탈(대표 최우식)은 지난 4월 16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온실가스, 환경오염을 줄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녹색기술·청정에너지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일자리를 창출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 및 투자하는 기술이나 기업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포유디지탈은 독점기술인 '비디오 스케일링 기반의 화소분석을 통한 노트북과 모니터의 전력 절감기술'을 인증 받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32조와 '녹색인증제 운영요령' 제27조에 의거, 녹색기술 인증서를 획득했다. '비디오 스케일링 기반의 화소분석을 통한 노트북과 모니터의 전력 절감기술'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포유디지탈은 아이뮤즈라는 자사 브랜드를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 공기청정기, 창문청소기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국내 제조사로, 올 하반기에는 데스크톱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 세대를 위해서 저탄소 녹색성장은 매우 중요한 당면과제"라면서 "이를 위해 3년 동안 노력한 결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사의 독점기술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기술로, 현존하는 모든 데스크톱, 모니터, 노트북에 기술실현이 가능하다"면서 "하반기 데스크톱 조달시장에 진출을 결정한 만큼 획기적인 기술력을 통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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