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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사칭피해 "다른 사람인 척 속이는 것, 상처줄 수 있는 행동"
입력 2020-06-29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god 출신 박준형이 자신을 사칭한 SNS를 공개저격했다.
박준형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며 "이 페이지의 주인은 완전 가짜"라며 "내꺼 아니다. 나는 인스타그램에 이 계정 하나뿐이다"라고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한테 DM을 나인척 보냈다고 우리 팬들이 나한테 캡처해서 보내줘서 알았다. 그러니 이 사람한테 DM오면 그냥 무시해라"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박준형은 또 "이 페이지의 주인분 다른 사람인척하고 사람들을 속이는 것은 너무나 안좋은 행동이다. 사람들한테 상처줄 수 있다. 그러니까 멈춰라. 그리고 이것 알려준 팬분들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이 공개한 계정에는 박준형의 얼굴이 프로필 사진으로 등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대체 왜 그런 행동을 할까", "이해하기 어렵다", "피해주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박준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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