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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상간녀 스캔들’ 심경 고백 앞두고 “응원 덕에 힘이 나”
입력 2020-06-29 15: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김세아가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김세아는 29일 자신의 SNS에 "저의 지인들, 그리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응원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떨리네요.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 측은 김세아가 이날 방송을 통해 지난 2016년 ‘상간녀 소송 후 5년 만에 심경을 밝힌다고 알렸다.
당시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 혼인 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한 혐의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던 김세아는 긴 소송을 거쳐 지난 1월 다시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 진행된 ‘밥은 먹고 다니냐 녹화에서 김세아는 공백기 당시를 회상하며 (배우 인생에) 너무 큰 치명타였다”면서 당시 고층아파트에 살았는데 나쁜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세아가 출연하는 ‘밥은 먹고 다니냐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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