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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X장민호, 은혜로운 투샷..."월요일에 이런 사진 감사합니다"
입력 2020-06-29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영탁과 장민호가 훈훈한 투샷으로 월요병을 잊게 했다.
미스터트롯 공식 인스타그램은 29일 영탁과 장민호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영탁은 한 손으로 휴대폰을 든 채 장민호와 나란히 서서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정장 차림으로,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의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 촬영 당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차분한 회색 슈트에 얇은 테 안경을 매치해 스마트한 팀장님 패션을 완성한 영탁과 깔끔한 흰 셔츠에 심플한 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대리님 패션의 장민호. 긴박한 회의를 마치고 한숨 돌리고 있는 회사 동료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에 직장인 팬들은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
깜짝 사진 선물에 누리꾼들은 "월요일에 이런 사진 주시면 감사합니다", "식곤증에 힘들었는데 잠이 확 깬다" 등 월요일 단비 같은 투샷에 반색했다.
한편,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톱7 출신인 두 사람은 '사랑의 콜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찐'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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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터트롯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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