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다자녀 원했지만 잘 안돼…아이들 크는 모습만 봐도 행복"(`라디오쇼`)
입력 2020-06-29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다자녀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 청취자는 아이가 셋 있다면서 크고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진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돈이 많으면 뭐하냐. 이렇게 아이들이 잘 커가는 모습만 봐도 행복할 것 같다"면서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저희 같은 경우는 (다자녀를) 원했지만 잘 안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는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 상을 수상하며 아내 한수민이 둘째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으나 이후 유산을 했다는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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