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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씨 7월 2일 새 EP 발표 "스스로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음악"
입력 2020-06-29 14: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LambC(램씨)가 새 EP로 돌아온다.
R&B/소울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LambC(램씨)가 오는 7월 2일 신작 ‘송즈 프롬 어 베드(Songs from a bed)를 발매한다.
LambC(램씨)는 데뷔 후 시리즈 싱글 ‘The Herd', 시리즈 EP ‘Green is the new Black을 발표하며 국내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에 따르면 LambC(램씨)는 내달 발매 될 EP 수록곡에 대해 ‘스스로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음악'이라 자부하며 ‘대중의 입맛을 위한 음악이 아닌 솔직한 자신의 생각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특히 그는 프로듀서답게 작품의 전곡의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스스로 해내고 앨범 제작 과정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LambC(램씨)는 2015년 싱글 ‘The Herd를 통해 데뷔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박지민, 이민혁, 최정윤 등 다양한 뮤지션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CJ문화재단의 튠업21기에 선정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 또한 입증해냈다.
LambC(램씨)의 음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청취자 최대 20만 명, 평균 17만 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의 인디음악을 K-indie 라는 명칭으로 해외에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 매주 월요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우리말과 영어, 두가지 언어로 진행되는 ‘램덤 라디오를 진행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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