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초구청, 50대 확진자 발생 "미국서 귀국"
입력 2020-06-29 14:29  | 수정 2020-07-06 15:05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서초구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57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습니다.

서초구 57번 확진자 52살 A(남) 씨는 서초2동 거주민으로, 지난 27일 미국에서 귀국했습니다.

그는 입국 당일 오후 8시 50분경 서초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튿날 오후 5시 30분경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는 서북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서초구는 A 씨 자택에 대한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한편 동거가족 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동거가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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