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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윤균상 "신애라vs박나래,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중"
입력 2020-06-29 14: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윤균상이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연출 김유곤, 김상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김유곤PD,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이 참석했다.
윤균상은 "처음에 이 예능을 할 때 박나래 누나가 큰 힘이 됐다. 예능을 잘 몰라서 겁이 났는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 뒤 "현장에서 지금은 신애라 박나래의 중재자로써 고래싸움에 새우등 많이 터지고 있다. 블록버스터급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비우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정리해야 하는 물건들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비움의 미학'을 찾을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집구석 카운슬링 프로그램.
집구석 카운슬링 tvN '신박한 정리'는 29일 월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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