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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신곡 ‘보라빛 밤’,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청량함 담아”
입력 2020-06-29 14: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으로 청량한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선미는 29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보라빛 밤(pporappipp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선미는 10개월 간 휴식기를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앨범 작업을 비중 있게 하다 보니까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곡 '보라빛 밤'에 대해 여름이랑 어울리는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면서 "새 앨범 준비를 하면서 '그동안 내가 안했던 스타일이 뭘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밝고 청량한 느낌의 곡을 한 적이 거의 없더라. 그래서 밝은 분위기를 내고 싶었고, 음악 자체에서도 기분 좋은 설렘을 줄 수 있었으면 했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보라빛 밤은 선미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노래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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