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놀이 하다가 초등생 익사
입력 2020-06-29 14:08  | 수정 2020-07-06 15:05

경남의 한 유원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유원지에서 초등학생 12살 A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군은 친구 5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습니다.

계곡 인근에 있던 A 군 일행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등은 20여분 만에 숨져 있는 A 군을 찾았습니다.


A 군이 빠진 계곡의 수심은 최대 2.5m가량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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