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희' 황정민·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7년만에 재회
입력 2020-06-29 13:52  | 수정 2020-06-29 16:46
사진=스타투데이

황정민과 이정재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에 출연하는 배우 황정민,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의 신작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입니다.

황정민, 이정재는 '신세계'(2013) 이후 약 7년 만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지독한 대결로 맞붙을 추격자로 반전 재회한 소감을 호탕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전했습니다. 두 배우는 2013년 개봉한 '신세계' 이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7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황정민은 "오래된 걸 느끼지 못했다. 엊그제 촬영한 것 같은 느낌이다. 현장에 왔으면 7년이라는 세월은 잊게 되고 친구처럼 저번과 루틴이 똑같았다."라고 말했고 이정재 역시 "저도 재작년 밖에 안 지난 것 같은데 7년이라고 해서 놀랐다"라고 전했습니다.


강렬한 캐릭터 인남과 레이의 캐릭터 소개와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과 이국적 풍광을 담았던 글로벌 로케이션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곡성' '기생충'의 홍경표 촬영 감독을 비롯한 웰메이드 제작진이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완성했습니다. 여름 개봉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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