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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 오늘(29일) 현역 입대...하이어뮤직 `응원`(ft.박재범)
입력 2020-06-29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래퍼 식케이가 오늘(29일)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하이어뮤직 식구들이 배웅에 나섰다.
식케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년 반"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짧은 머리에 경례 포즈를 하고 있는 식케이를 중심으로 박재범, 김하온, pH-1 등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가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입대의 주인공인 식케이는 짧은 머리가 어색한 듯 다소 긴장한 표정이지만 곁에 선 동료들은 커피를 마시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다. 얼어있는 식케이와 달리 소풍이라도 온 듯 즐거워 보이는 박재범 등의 모습이 가식 없는 '찐 우정'을 보여준다.
식케이의 입대 전 마지막 인사에 팬들은 "기다릴게요", "언제나 건강 조심하세요", "노래 열심히 듣고 있을게요" 등 변치 않는 팬심을 약속했다.
한편 식케이는 입대 이틀 전인 지난 27일 두 번째 정규 앨범 'HEADLINER Deluxe(헤드라이너 디럭스)'를 발표했다. 인기 유튜브 채널 '워크맨' 노동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기도 한 그는 오는 7월 1일 또 다른 싱글 발매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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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케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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