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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경완, 캠핑카 여행 도전...하영 `옹알이 폭발`
입력 2020-06-29 1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둘째인 딸 하영이의 역대급 옹알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카라반 캠핑에 도전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도경완 가족은 서로 일을 나눠 맡으며 캠핑을 준비했다. 하영이가 카라반에서 노는 동안 아빠 도경완은 천막을 치고 연우는 물을 떠왔다. 준비를 하는 아빠에게 하영이는 계속해서 "아빠"라고 불렀고 도경완이 "불렀어요?"라고 묻자 "아닌데"라고 대답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도경완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캠핑 준비가 마무리되자 연우와 하영은 자연에서 뛰어놀았다. 이때 개미를 발견한 하영이가 폭풍 옹알이를 쏟아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하영은 '개미'를 정확히 발음하지는 못했지만 "갬미, 갬미"라고 옹알이하며 개미를 만나 반가운 마음을 표출했다. 개미가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이 토끼같이 귀여웠다. 이를 지켜보던 오빠 연우도 흐뭇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KBS2 가족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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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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