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자동차 파산하면 미국 실업률 11.5%"
입력 2009-03-31 05:39  | 수정 2009-03-31 10:42
미국 자동차 회사가 파산하면 실업자수가 100만명 가량 늘면서 미국의 실업률이 최고 11.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금융 시장은 GM과 크라이슬러의 파산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당초 미국의 실업률이 올해 10.5%로 전망했지만 자동차가 파산하면 1%포인트가 높아지면서 11.5%가 될 거라는 전망입니다.
미국은 이번 주 3월 실업률 통계를 발표하는데 한달만에 75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실업률이 8.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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