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증시 '급락'…국제유가 하락
입력 2009-03-31 01:10  | 수정 2009-03-31 01:10
뉴욕증시가 GM과 크라이슬러의 파산 우려로 대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 정부가 GM과 크라이슬러의 회생안을 거부했고 추가 자금지원 요청을 유보한데다,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은행에 대규모 지원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다우지수는 3.5% 이상 하락해 7,500선이 무너졌고, 나스닥 역시 3.3%가량 떨어져 1,4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5% 이상 하락해 49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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