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5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전북 지역 27번째
입력 2020-06-29 08:22  | 수정 2020-07-06 09:05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9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52살 여성 A 씨는 전날 덕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광주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6월24일 이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사무실 방문자는 보건소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A 씨의 동선을 포함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A 씨는 원광대학병원 음압 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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