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주일미군 사령관 "북 로켓 대응 MD 태세 자신"
입력 2009-03-31 00:48  | 수정 2009-03-31 00:48
제임스 켈리 주일미군 사령관이 북한의 로켓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일본 해상자위대 등이 요격을 준비 중인 미사일 방어 태세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켈리 사령관은 "미·일 양국이 긴밀히 연대하고 있어 일반 시민은 걱정 없이 밤에도 푹 잘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켈리 사령관은 요코스카에 배치된 이지스함의 절반 이상은 미사일을 요격해 떨어뜨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미 해군은 적절한 함정을 적절한 해역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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