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2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29 07:00  | 수정 2020-06-29 07:10
▶ 수도권 종교시설 확산…"소규모 유행 1단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신규확진자가 나왔고, 수도권에선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 구분한 정부는 "현재 소규모 유행 1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유치원 식중독 수사 착수…보존식 폐기 논란
식중독 피해 학부모들이 유치원이 보존식을 일부 보관하지 않은 게 증거 인멸 의도가 아닌지 조사해 달라며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의견 접근"…오늘 오전 원 구성 합의 시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어제 3시간이 넘는 협상 끝에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두 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나 21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을 위한 마지막 협상을 시도합니다.

▶ "한국 G7 참가 안 된다"…미국에 반대 전달
일본 정부가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넣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에 반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고위관료가 미국 정부에 이런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전 세계 확진자 1천만 명…재확산 조짐 뚜렷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19가 발병 6개월 만에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더워지면 코로나 환자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무너진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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