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낮까지 중부·경북 약한 비…남부 후텁지근
입력 2020-06-25 20:25  | 수정 2020-06-25 21:25
<1>남해안과 제주에 내리는 비는 밤이면 모두 그치겠지만,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경북북부는 내일 새벽에, 중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앞으로 내릴 비는 5mm 안팎으로 양은 적겠습니다.

<2>내일 중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며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는 남부지방은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 서울은 한낮에 26도가 예상되지만, 남부지방은 광주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고 비가 내린 뒤라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위성>밤사이에는 남부지방에 안개가 짙어지고,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기온 20도, 대전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남부>남부지방은 낮 기온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겠고, 불쾌지수도 매우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흐린 가운데, 강릉은 한낮에31도로 오늘보다 8도나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주간>모레 제주와 전남에서,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전국에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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